25년 기준 은행 정기예금 금리는 연 2~3%로 물가 상승률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이로 인해 예금 대신 새로운 투자처를 찾고 있으며, 그 중 코인을 맡기고 이자를 받는 '스테이킹'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예금처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저금리 시대 새로운 선택지로 평가됩니다.
코인, 정말 위험할까?
변동성이 높은 Bitcoin은 거래소에서 24시간 가격이 움직이기 때문에 위험해 보입니다.
하지만 월가의 전문가들이 안전성 지표로 보는 '샤프 비율'을 보면 이런 고정관념은 금세 사라집니다.
투자 자산 | 샤프 비율 | 평가 |
---|---|---|
비트코인 (BTC) | 0.96 | 위험 대비 보상 우수 |
미국 주식 (S&P500) | 0.65 | 보통 수준 |
출처: Fidelity Digital Assets 리포트
샤프 비율로 지난 10년 동안 미국채와 미국주식을 비교 해 보았을 때, BTC는 가장 안전하면서도 높은 수익률을 제공했습니다.
지난 기간 가격의 하락보다 상승 쪽으로 움직였으며, 변동폭이 커 발생한 착시 현상들로 인한 오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더해, 또 하나 놀라운 사실은 월 평균 수익률인데요.
비트코인은 2016년부터 2024년까지 월 평균 수익률은 +7.8%로 +1.1%의 S&P와 비교조차 어렵습니다.
즉, 단기적으로 흔들리고 롤러코스터처럼 느껴졌을지 몰라도 BTC는 장기 보유자에게 확실한 보상이 주어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스테이킹 = 코인 예금
'스테이킹'이란 코인을 일정 기간 네트워크에 맡기고, 은행 예금처럼 이자를 받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과거 은행 이자를 받기위해 예금을 해오던 방식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보상 또한 더 높은편입니다.
- 이더리움 스테이킹(APY): 연 3~4%
- 폴카닷: 연 10% 내외 (은행 예금 평균 금리: 2.7~3.0%)
특히 달러에 연동된 Stablecoin은 변동성이 낮기 때문에 더욱 안정적으로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트럼프 일가 가상자산에 얼마나 투자했나?
요즘 트럼프 일가에서 코인에 직접 투자하거나 관련 사업을 운영한다는 기사들이 매일같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25년 7월에도 이더리움을 매수하며, 알트코인 상승폭을 더 높였습니다.
취임 전,후로 트럼프 자산은 2배 이상 증가했고, 자산증식에는 단연, 암호화폐가
있었습니다.
그들이 어떤 방식으로 시장에 참여하고 있는지 정리해
보았습니다.(하단 표 참고)
항목 | 내용 |
---|---|
World Liberty Financial | 트럼프 가족 60% 지분, $WLFI 수익의 약 75% 확보 |
Stablecoin USD1 | 25년 3월 출시, Abu Dhabi 기반 펀드 20억 USD 투자 유치 |
$TRUMP Meme Coin | 25년 1월 상장, 발행 직후 시가총액 수십억 USD |
Trump Media 자산 전략 | 약 20억 USD 규모 BTC 보유 |
'세계 대통령'이자 '트황상'으로 불리는 트럼프는 2025년 3월 BTC·ETH·XRP·SOL·ADA 등을 증권처럼 미국 국고에 비축하려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논의 단계이지만, 이러한 액션을 통해 코인은 다시 대중의 관심은 물론 전체 시장의 볼륨도 나날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비현실적인 가상 속 자산'으로만 불리기 어려운 규모로 성장하였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어떤 시기일까?
- 트럼프 정부 규제 완화 → Stablecoin 제도권 편입 강화
- 스테이킹·디파이를 통한 coin 금융 활용 증가
- 25년 7월 BTC 신고가 달성, 글로벌 유동성 장세 예고
이런 흐름들을 면밀히 살펴본다면 코인이 단순 투기 수단을 넘어, 금융상품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신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곧 다가올 미국의 금리인하 사이클이 더해진다면, 코로나 불장 이상의 높은 수익률은 물론 제도권에 들어오며 얻는 안전성도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눈에 정리하면?
- 안정성과 보상: 샤프 지표로 확인(미국채, 미국주식보다 우수)
- 수익성: 스테킹, 스테이블코인 이자 → 은행 예금보다 높음
- 신뢰성: 트럼프 관련 제도 변화, 정책적 관심 증가
투자금 없이 시작해보기
한번도 암호화폐에 투자 해 보지 않았던 분들에게 바로 코인을 매수하라는 내용의 글이 아닙니다.
저 또한 기존 고정관념 때문에 뒤늦게 본격적인 가상자산 투자를 시작했는데요.
보이지 않는 자산에 대한 신뢰를 가지기 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소액이라도 '스테이킹'을 체험해보며 금융소득 구조를 직접 경험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빗썸과 같은 거래소 계좌는 증권계좌처럼 성인이라면 누구나 만들 수 있는데요.
가입 이벤트로 무료 지급되는 현금 7만 원도 있으니, 5천원 단위부터 매수할 수 있는 코인을 투자금 없이 도전해 봐도 됩니다.
참고로 BTC 1개의 가치가 1억 6천만원을 훌쩍 넘지만 5,000원 단위로 쪼개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종이돈에 익숙한 세대에게 coin은 여전히 멀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은행 적금처럼 이자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가 점점 강화되고 있습니다.
소액 체험으로도 이자 소득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종이돈의 가치하락을 방어할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종이화폐가 익숙한 세대이지만, 미래 저장수단으로서의 가치와 곧 다가올 유동성 장세를 대비하며 가상자산에 대한 관심을 더 가지고 있습니다.
※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